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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모여봐요 동물의 숲

[모동숲] 모여봐요 동물의 숲, 죠니 표류기

죠니 표류기

 


낚시를 하기 위해 해안가를 돌다 보면, 어는 날 쓰러져 있는 새를 만날 수 있습니다.

 

 

혹시 새로운 주민인가? 싶어 말을 걸어보면

횡설수설, 흠냐흠냐.. 만 할 뿐 일어나질 않는군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말을 걸어 줍시다 (빨리 일어나 이 녀석..)

 

5번 정도 말을 걸면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자기소개를 하기 시작합니다.

 

죠니의 사연

표류된 친구의 이름은 ‘죠니’

어느 배의 선원이라고 합니다.

 

 

죠니의 이야기를 들어보자면..

한 배의 선원이었으나 깜빡 졸다가 바다로 떨어져서 섬까지 떠밀려 온 것 같네요

(새인데 왜 진작 날아서 가질 못한 거니…)

 

다행히 정신을 차리고 구조요청을 하려고 했으나

“오 마이 갓!”

 

구조요청에 필요한 통신 장치가 부서져 부품이 사라졌다고 하네요..

(그래.. 이걸 내가 찾아주면 되는 거지??)

 

 

퀘스트 클리어를 위해 선뜻 부품을 찾는 것을 도와줍니다.

잃어버린 부품은 총 5개!

해변 어딘가에 묻혀있을 거라고 하네요

 

그런데..

“부품 찾기는 당신에게 맡길 테니까 잘 부탁드립니다” 라니..

정말 뻔뻔한 죠니입니다

 

 

부품은 어디에 있을까?

자 이제 삽을 들고 해변을 돌아다니다 보면

조그만 구멍에서 물을 뿜는 곳이 있습니다.

 

 

원래는 바지락이 묻혀있는 곳이지만, 죠니 퀘스트를 받은 이후에는

통신부품과 바지락이 일정 확률로 번갈아가며 나옵니다.

통신부품은 이렇게 생겼군요.

 

참고로 통신부품은 꼭 죠니 근처 해변에만 있지 않습니다.

 

죠니가 쓰러져 있던 반대편 해안에서도 통신부품이 발견되곤 하네요..

따라서 5개를 다 못 찾으신 경우에는 다른 쪽 해안가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얼마나 멀리까지 날아간 거니…)

 

 

죠니의 답례

 

통신부품 5개를 전부 모은 후,

죠니에게 찾아가면 답례를 보내주겠다며 감사 인사를 하네요.

 

 

그리고 시간이 흐른 후, 우편함을 보면 죠니의 답례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죠니가 무사히 돌아간 것 같네요. ^^

죠니 표류기 포스팅은 여기서 마칩니다.

 

(하지만 죠니의 표류기는 계속됩니다…)